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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서평] 리들 - 앤드류 라제기 본 게시물은 도서를 읽고, 개인적인 소감과 비평을 기록하고자 하는 비영리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글이 저자 또는 관련자의 저작권을 침해하고자 하는 의사는 없으며, 만일 그런 부분이 존재한다면 자체적으로 수정, 블라인드, 삭제 처리하겠으니 상세히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 제목 - 리들 저자 - 앤드류 라제기 출판 - 명진출판 분량 - 311P ISBN- 9788976772824 --- 짬나는 시간에 잠시 교보문구에 들러서 이런 저런 책을 뒤적거리다가 고른 책이었다. 물론, 구매는 인터넷 서점을 활용했지만 서도... 가끔은 오프라인 서점을 다녀보는 것도 좋다. 온라인 서점이나, 각종 인터넷 서평에 의지하다 보면, 괜찮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고, 실물을 눈앞에 놓고 보았을.. 더보기
두번째 아이디어.. ...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 아이디어는 결과적으로 별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건 단지 촉매제의 역할을 할 뿐, 나중에는 그 아이디어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게 되면서 후회와 혼란의 시간을 겪게 된다. 그러고 나서야 더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데 두 번째 아이디어는 항상 중요하다.... - 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 중에서 - 어떤 아이디어 하나, 어떤 생각 하나에 집착하거나 발목잡힐 필요가 없다는 거군요.. 결국 계속, 그리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찾으려는 노력 그리고 실패로부터 다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전의 실패와 오류는 다음을 위한 준비와 기회라고 생각하는 버릇을 들여야겠다... 더보기
여전히.. 사람... ... 그래서 말해주고 싶은 마지막 교훈은 사람이 모든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이다. 누구나 "사람이 회사의 전부다."라고 말하지만 나는 익사이트 사람들보다 더 훌륭한 이들과 일해본 적이 없다. 그들에게는 어떤 영감 같은 게 있었던 거 같다. 돈 발렌타인을 제외하고, 모든 벤처투자자들은 좋은 아이디어보다는 좋은 사람에게 투자하라고 한다. 그 이유는 아이디어가 나쁘더라도 팀이 좋으면 좋은 아이디어를 발견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보통 사람들은 아무리 훌륭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실행하는 도중에 망칠 수 있고, 나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그 아이디어를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맹목적으로 추구할 가능성이 높다. ... 첫째, 사람을 천천히 조심해서 채용할 것. 둘째,.. 더보기
확인가능한 실체.. 가 중요하다(?) 요즈음 잘 팔린다는 "웹진화론"을 읽다가.. 명언구는 아니지만, 정말 동감이 되는 얘기가 나오길래.. ... 구글의 친구에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아이디어맨 있잖아,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 말이야. 그런 사람은 구글에서 어떤 평가를 받지 ?" 그의 대답은 재미있었다. "아이디어 자체는 큰 평가를 받지 못해. 아이디어 자체는 늘 해결해야할 난제를 안고 있지. 그런 난제를 해결하고 물건으로 만들어내야 평가를 받게되지. 입만 살아있는 사람은 쓸 모 없는 존재야." 이런 사람이 되지는 말아야겠다. 말은 쉽게 할 수 있는 것이겠지만, 충분히 의미를 가지려면 실행가능해야 하고, 실행과정을 통해 입증해야 한다. 그런 각오와 집행을 염두에 두지 않은 말이라면,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 게 사실이 아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