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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Book] YES를 이끌어내는 협상법 - 로저피셔, 윌리엄유리, 브루스패튼 쉽지는 않은 책이다. 우선, 주제 자체가 답이 없는 주제이다 보니, 어쩔 수 없어 보인다.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라는 책에서 인용된 책이었기에 - 사실 그 책에는 정말 많은 책들이 언급되어 있다. 언급된 책들을 모두 읽을려면 족히 1년은 잡아야 할거다. - 골라봤는데.. 음.. 협상에는 항상 상대방이 존재하기 마련이고, 밀고 댕김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 가운데, 정상적으로 협상을 전개하고 처리하기 위해서 필요한 원칙이나, 사례, 기준 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물론, 다양한 사례들을 들어서 얘기하고는 있지만.. 쉽지만은 않다. 다만, 이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것은 매우 보편타당한 것들이다. 협상을 하고 있는 나와 상대방의 입장을 보지말고, 이해관계를 봐라. 공정한 원칙을 최대한 지키고 준용하라.. 더보기
정답은 없다... 늘 정답이 없는 문제에 당면한다. 정답이 없다는 것은 결국, 겪어보지 않았거나, 다가올 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결국 어떤 방식으로던 처리되겠지만, 결국 그 문제를 당면하고, 처리하고, 해결해내야 하는 사람으로서는 답답하기 이를데 없다. 정답을 이야기하는 것은, 그 결과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이라 본다. 사실, 정답을 알 수 없는 많은 문제들을 풀어감에 있어서는 사실, 문제를 해결하는 절차와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한 것이지 않나 싶다. 사람이 문제를 풀 때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성과는 그 문제의 정답이 아니라, 그 정답을 찾아가는 데에 투자한 절차와 과정, 그리고 오류와 착오에 대한 경험들이다. 이 문제를 풀어가고자 하는 이유는 결국, 그런 문제들을 다시 당면했을 때 보다 효과적으로 .. 더보기
문제를 풀라고 있고.. 문제는 풀라고 있고, 버그는 잡으라고 있고, 일정은 꼬이라고 있고, 계획은 깨지라고 있고, 일은 겹치라고 있고, 기대는 세우라고 있으며.. 희망은 가지라고 있으며.. 사람은 믿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더보기
문제를 풀자.. 네이버 블로그 쓸때 썼던 글이다. 갑작스레 생각이 나길래 다시 정리해본다. === 세상에는 세 가지 종류의 문제가 있다. 그런데 문제는 풀라고 존재하는 것이니, 일단 피하지 않고 풀어본다는 관점에서 이 문제 역시 풀어보자.. 1. 늘 풀어왔던 문제로 큰 부담없이 내가 갖고 있는 자원과 경험을 통해 풀어낼 수 있는 문제 2. 처음 닥치는 문제로, 정말 애매하고, 짜증나서 풀기 싫은 문제 3. 오호, 이거 재미있는 문제다 싶어, 풀어보자는 의지를 갖게 되는 문제 위 3가지 문제는 순환된다.. 내 자신이 갖게되는 의지에 따라서.. 내가 당면하게 되는 첫 문제는 늘 처음 대하는 문제이고, 그 문제에 대한 두려움 또는 문제해결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고민하게 되며, 여차하면 피하고 싶다... 정말 해야하는.. 더보기
문제,버그,일정 시리즈.. 가끔 많이 쓰는 말인데, 이젠 우리 팀원들도 사용하데.. 문제는 풀라고 있고, 버그는 잡으라고 있고, 일정은 꼬이라고 있는 법.. (?) 법은 어기라고 있고, (?) 글은 쓰라고 있고, (?) &(!(^($^@&#^(&)%)#&)^%(^@%#($#&$&$&%@_!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