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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종이책

[Book]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 스티븐 C. 런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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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된지는 제법 되는 책이다. 초판이 2000년도인 것으로 보면.. 꽤나 유명한 책이고, 몇몇 분들의 추천이 없지도 않았는데, 지금 읽은 것으로 보면 나도 참 보수적인가 ?

책 자체는 워낙에 얇고 많은 고민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글이 흘러가는 대로 읽어내면 된다. 책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문장들은 Bold 처리가 되어 있으니 요점을 찾기도 편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파이크 플레이스라는 어시장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이 책을 읽고 방문해본 사람들도 제법 되지 않을까 싶다. 어쩌면, 어시장 방문이 하나의 교육상품으로 자리잡았을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예상과 함께.. (이미 이 책 내용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핵심은 단 하나이다. 책 내용상으로는 여러가지가 더 존재하겠지만, 궁극적으로 단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되며, 이 내용은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분명히 매우 의미있는 문장이라고 생각된다.

"비록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가에 있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하더라도, 당신이 어떤 방법으로 그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항상 선택의 여지가 있다."

구구절절이 맞는 이야기다. 내게 업무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부여되지만, 결국 그 업무를 어떻게 접하고,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는 궁극적으로는 내게 달려있는 것이다.

이미 이 책은 시리즈물로 다시 나오고 있을 만큼 유명해졌나보다.

제목 -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저자 - 스티븐 C. 런딘
출판 - 한언
분량 - 147P
ISBN- 8988798554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상세보기
HARRY PAUL 외 지음 | 한언 펴냄
조직과 인생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법, 이른바 fish철학 을 알려주는 책. 오늘 당신은 어떤 하루를 살아갈 것인가? 라는 질문을 화두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일상을 변화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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