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들어 처음으로 읽은 책이다. 지난 번 글 올해의 책들 (2007) 에 선정된 책이기도 하다.
우선은,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의학이라는 분야에 관련된 글이긴 하지만, 의사와 환자에게 공히 읽을만한 책임에는 틀림없으며, 어쩌면 의학분야의 사례와 예시를 통해서 가장 보편적인 내용들을 잘 주장하고 있는 것 같다. 의술을 행하는 의사들이 의학기술을 처리하는 기술자가 아니며, 환자와 인간대 인간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그로부터 몸과 마음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한다는 측면의 주장에 공감한다.
의학이라는 영역이 매우 복잡하고, 불확정성이 지배하는 영역임을 알게 되었고, 또 그런 상황과 상황에서 어떻게 의사와 환자가 함께 그 문제를 극복하는지는.. 내가 알지 못하는 의학용어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제목 - 닥터스 씽킹
저자 - 제롬 그루프먼
출판 - 해냄
분량 - 395P
ISBN- 8973378791
아무리 복잡하고, 고급스러운 기술일지라도 결국 병/질환이라는 문제를 극복하는 것은 의사와 환자라는 사람들이 함께 풀어가는 과정임을 알 수 있게 되었고, 어쨌든 2008년에 처음으로 좋은 책을 읽게된 느낌이다. 역시나 좋은 책으로 추천할 만하지 않나 싶다.
어쨌든, 2008년 처음으로 읽은 책이 되었다.
우선은,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의학이라는 분야에 관련된 글이긴 하지만, 의사와 환자에게 공히 읽을만한 책임에는 틀림없으며, 어쩌면 의학분야의 사례와 예시를 통해서 가장 보편적인 내용들을 잘 주장하고 있는 것 같다. 의술을 행하는 의사들이 의학기술을 처리하는 기술자가 아니며, 환자와 인간대 인간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그로부터 몸과 마음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한다는 측면의 주장에 공감한다.
의학이라는 영역이 매우 복잡하고, 불확정성이 지배하는 영역임을 알게 되었고, 또 그런 상황과 상황에서 어떻게 의사와 환자가 함께 그 문제를 극복하는지는.. 내가 알지 못하는 의학용어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제목 - 닥터스 씽킹
저자 - 제롬 그루프먼
출판 - 해냄
분량 - 395P
ISBN- 8973378791
아무리 복잡하고, 고급스러운 기술일지라도 결국 병/질환이라는 문제를 극복하는 것은 의사와 환자라는 사람들이 함께 풀어가는 과정임을 알 수 있게 되었고, 어쨌든 2008년에 처음으로 좋은 책을 읽게된 느낌이다. 역시나 좋은 책으로 추천할 만하지 않나 싶다.
어쨌든, 2008년 처음으로 읽은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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