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n과 Gap..
우리 주변을 잘 돌아보면, 우리 회사와 다른 회사의 차이, 나와 또 다른 이의 차이, 내가 하는 일과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의 차이, 우리 부모와 다른 친구 부모와의 차이 등.. 차이(Gap)에 대해 매우 민감하거나,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차이를 인식하고 이 차이를 극복하거나 해결해가려고 하는 활동들은 매우 중요하고, 성장을 유도하는 하나의 기준이기도 합니다.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기업시장에 내다 팔고, 이를 커스터마이징하는 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람이기에.. 매우 일상화되어 있고, 너무나도 친근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Gap Analysis라는 용어도 존재한다니깐요..? 그러다보니, 놓치는 것들이 생기더군요.. 관점의 문제이고, 접근방식의 문제일텐데, 결국 차이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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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만큼 남이 나를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는, 상대방에 대한 애정, 인정, 이해가 동반되어야 함을 언급한 바 있다. 더불어, 내가 어떤 대상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만큼 대상이 나를 그만큼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은 아님을 또한 인정하고, 이해해야 하는 것 같다. 어떤 책에서.. 언급하기를.. 네가 하는 말이 아니라, 남이 듣는 말이 중요하다.관리자는 팀원들과 맺는 관계만큼만 우수하다 라고 하더라.. 즉, 내가 상대방에게 이렇게 이해되고 싶다고 할지언정, 상대방이 그렇게 이해되는 것은 꼭 아니라는 점, 그리고 그럼 과연 얼마나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는 사실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점..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이견과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 고등학교 동기 결혼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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