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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솔

과유불급... 過猶不及 성인이 왈.. 지나침은 부족한 것만 못하다고.. 했다지요. 생각할수록 그런 것 같다고도 생각됩니다. 내가 하는 생각, 일, 걱정, 행위.. 모 이런 것들이 좀 지나친 것은 아닌지.. 아니 그래서 모자람만 못한게 아닌지.. 아니면 아예 이 방향이 아닌가벼 하는 건지.. 불쑥 그런 생각이 드네요. 경솔함, 조급함, 서두름이라는 단어와 친해지지 말아야 하는데, 이게 어찌된 일인지.. 일을 당면하고, 또 다른 일들을 당면하면서.. 자꾸 기우는 건 왜인지.. 흐흐.. 사진이나 한장.. 쩝.. 약간 흐릿한게 더 매력적이지요.. 흐흐.. 모호해져야겠다. 더보기
이번주 제법 힘들었다.. 그리고.. 이번주에는 진짜 해결할 일들이 많았다. 일정도 많았고, 그 많았던 일정들도 겹치고.. 무언가 마감을 짓고 가야하는 것도 많았고, 고객들과의 부담스러운 의사소통도 많았다. 지난 주말 일을 하면서, 이번주 어떻게 지나가나 하고 걱정을 많이 했었다. 이제 하루 남았다. 여전히 처리할 일들이 존재하고,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월/화/수/목 잘해온 것처럼 내일도 잘될거라 생각해본다. 중간에 액땜도 한번 하고, 기분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선방했다 싶다. 흐흐... 내일도 한번 기대를 해본다..! === 흑..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역시나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이 경솔함을 어찌 치유해야 할지..쩝 더보기
오늘 또 하나 배운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경솔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 섯부른 판단과 경솔한 행동이나 태도로 빚어지는 결과를 극복해내는 데에는 정말이지 많은 노력과 투자가 필요할 수 밖에 없다는 점.. 한번 더 진중하게 내 태도와 행동을 짚어보고 또 짚어보는 진중함을 배워야겠다. 여전히, 즉자적인 의사결정과 판단에 많이 의존할 수 밖에 없겠지만, 하나씩 고쳐 나가야만 할 것 같다. 아래 언급한 다산의 글이 사뭇 생각나는 하루다. 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