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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Etc

[추모] 리영희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리영희 선생님에 대해서 잘은 모릅니다.
한 시대의 지식인이라는 점, 고집스러운 분 같다는 점, 일관성을 잃지 않고 있다는 점, 현재 우리가 존경할 수 있는 정말 몇 안되는 분이라는 점...

선생의 책은 1권 읽었습니다. [대화] 였던가요.. 모든 내용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이 한 권만으로도 선생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글 가운데 한 구절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 또 어떤 시대에 이런 분이 계실지라고 생각하면 우울해 집니다.

"구체적인 상황에 구체적으로 대응하는 구체적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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