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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Etc

막연한 기다림...

아무 생각없이 무언가를 기다려 본 적 있는지..?
지금도 정신없이 무언가를 하고는 있지만, 순간 순간 누군가를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이제는 될 듯도 한데, 이제는 도착할 때가 되었는데, 이제는 알아줄만도 한데, 이제는 때가 되기도 한 것 같은데..
머 이런 느낌들이랄까..?

그런데 오히려 점점 다가오는 것은 작업을 마무리해야 하는 마감시간 뿐이니..
답답한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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