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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Etc

주말에 나와서 일할 때 듣는 노래..

휴일에 조용히 회사에 나와, 밀린 일들을 하나씩 차분히 처리하면서 늘 듣게 되는 노래들.. 음악이라고 하지는 않겠다. 요즈음 들은 것들은.. 아래 글에도 있지만..

- 허클베리핀
- 노브레인
- 이지형
- 임재범
- 빅 마마

그리고, 항상 꼭 듣게 되는 것들.. (Steady 한 것들..)

- 동물원
- 자우림
- 김창기
- Lara Fabian

노래를 듣다가 순간 순간 문뜩 문뜩 귀에 박히는 가사들..

김창기 - 저문길을 걸으며 중에서..
> 난 너를 울리고, 또 너를 탓하고, 더 상처를 입히고
> 아주 쉬운 일도 어렵게 만들어,
> 그 속에서 맴돌고, 내 자신을 속이고,
> 외면해 버리고...

동물원 - 혜화동
> 우리은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 어릴쩍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동물원 - 우리가 세상에 길들기 시작한 후부터
> 돌아갈 수 없음을 알아
>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 다시 시작할 수 있는
> 용기조차 없는 걸




지금 듣고 있는 노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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