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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Etc

집착을 버려라..

어떤 문제를 바라볼 때,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기존에 그 문제에 접근하던 방식대로, 계속 접근하는 것을 집착이라고 부르는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이나 사물, 또는 상황에 대해 기존에 접해오던 방식으로 계속 진행을 한다면, 또는 그렇게 접근을 한다면, 받아들이는 상대방 사람이나 사물, 상황은 기존에 받았던 것과 다르지 않기에 집착이라고 부르게 되는게 아닐까요..?

물론 받아들이는 상대방 사람, 사물, 상황은 그 접근조차도 싫을 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현재 벌어지고 있는 문제와 상황을 해결하고자 하는 측의 입장에서는 또 다른 것이겠지요..

사람과 사람사이에 비롯되는 관계도 결국은 마찬가지일겁니다. 멀어진 또는 끊어진 관계를 재형성한다 함은, 결정적인 또는 예상치 않은 계기에 근거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려는 측의 기존과는 다른 그리고 긍정적인 접근과 노력에 의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문제를 해결하는 첫 단추는 결국 그 문제를 해결하고하 하는 주체의 의지에서 비롯됩니다. (물론, 어줍잖게 우연히 해결될 수도 있겠으나.. 이건 어차피 우연이니까..? 우연에 기댈 수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시간이 해결해주는 경우도 존재하겠으나.. 해결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겠지요..)

그런데 해결은 가능할런지... 고민스럽습니다.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으니... (게시판 제목이 Mission Possible 인데..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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