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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

[Book] 손녀딸 릴리에게 주는 편지 - 앨런 맥팔레인 본 게시물은 도서를 읽고, 개인적인 소감과 비평을 기록하고자 하는 비영리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글이 저자 또는 관련자의 저작권을 침해하고자 하는 의사는 없으며, 만일 그런 부분이 존재한다면 자체적으로 수정, 블라인드, 삭제 처리하겠으니 상세히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한 책이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는 좋은 책이었다고나 할까 ? 다만, 읽는이에 따라서는 좀 다른 감상을 가질 수도 있겠다 싶다. 우선 이 책은, 공지영씨의 책에 인용되어서 선책하게된 책이다. 공지영씨의 최근 서적 가운데,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라는 제목의 책에서 언급된 바 있다. 아니 공지영씨의 책 제목 자체가, 바로 이 책에서 인용된 구절이다. 평생을을 문화인류학자로.. 더보기
[Book] 금기의 수수께끼 - 최창모 제목 - 금기의 수수께끼 - 성서 속의 금기와 인간의 지혜 저자 - 최창모 출판 - 호모사피엔스 분량 - 349P ISBN- 8935654590 가끔씩 문화인류학에 속하는 책들을 흥미롭게 읽는다. 아마도 학교다닐때 처음 읽었던 마빈 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라는 책에서부터 시작한 듯하다. 일단, 이 분야의 책들은 제목부터 매우 자극적이다. 사람들의 관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한..이번에 읽은 이 책도 [수수께끼]라는 용어가 들어가있고, 다루는 소주제도, 근친상간, 음식금기, 왼손잡이, 문신 등과 같은 매우 호기심이 동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읽어가보면 그리 쉽지 않은 글들임도 또한 알 수 있다. 개인적인 취향인지라, 누구에게 추천하기는 무엇하지만서도.. 이런 문화인류학 서적들을 읽으면서 내가 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