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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오해는 오해를 낳는다.. 이런 저런 일들을 겪다보면.. 사람에 대한 오해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절대적 진리가 아닌 이상, 모든 판단과 결정은 Risk를 안게 되는 것 같다. 또한, 한 가지 생각을 여러가지로 펼쳐가고, 여기에 이유와 상황을 붙이다 보면.. 처음에 했던 오해가 다시 재생산되고, 확장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처음부터 오해를 안하는 것이 젤로 좋겠지만, 사람인 이상 그러기는 정말 어렵고.. 이 오해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결국 부딪혀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최선이지 않나 싶다. 쓸데없이 생각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사유이기보다는 실천인 것 같다. 몸으로 부딪치고,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 결국 더 아프겠지만 불필요한 오해와 불필요한 감정의 낭비를 막는 유일한 길임을 새삼.. 더보기
인정 그리고 이해... 사실(Fact)는 인정하고, 상황(Status)은 이해해라. 객관적으로 검증되는 사실들은 인정해야 하지, 부정할 필요는 없다. 결과론적이지만, 결국 사실은 사실 그대로의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그런 사실이 나타나게 된 상황과 상태, 정황은 이해해야 한다. 그 이해에 기반해야, 내 맘에 들지 않고, 불만족스러운 사실일지라도 인정할 수 있으며,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더보기
주요 키워드... 어떤 목적이 있어서, 키워드들을 정리해봤다. 이 키워드들을 통해 풀어가야 하는데, 끝까지 잘해낼 수 있을까 싶다. 성실, 태도T자형 인간메모, 기록의사소통, 인간관계적극성, 공격성Escalation자신감책임감, 이슈테이킹공과 사정치력, 영향력인정 그리고 이해문제해결 의지, 태도, 능력신뢰길게보는 관점, 태도의사결정선임자사람을 믿음 몇 가지 더 늘어날 수는 있을 것 같다. 더보기
내가 생각하는 만큼 남이 나를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는, 상대방에 대한 애정, 인정, 이해가 동반되어야 함을 언급한 바 있다. 더불어, 내가 어떤 대상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만큼 대상이 나를 그만큼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은 아님을 또한 인정하고, 이해해야 하는 것 같다. 어떤 책에서.. 언급하기를.. 네가 하는 말이 아니라, 남이 듣는 말이 중요하다.관리자는 팀원들과 맺는 관계만큼만 우수하다 라고 하더라.. 즉, 내가 상대방에게 이렇게 이해되고 싶다고 할지언정, 상대방이 그렇게 이해되는 것은 꼭 아니라는 점, 그리고 그럼 과연 얼마나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는 사실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점..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이견과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 고등학교 동기 결혼식에.. 더보기
사람과의 소통은.. 늘 느끼게 되는 것이고, 앞으로도 더욱 느낄 수 밖에 없는 것.. 사람과 사람과의 소통은 애정과 인정, 그리고 이해에 기반해야 합니다. 상대방과 긍정적인 의미에서 소통한다는 것은 결국, 상대방의 입장과 견해를 애정어린 눈길로,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을 때 역시나 상대방도 나를 이해하고, 인정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처한 상황을 상대방이 이해하기 위해서, 상대방은 언제난 본인이 처한 입장과 상황에 대한 이해에 기반할 수 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긍정적이고, 적절한 의사소통이라 함은, 결국 의사소통 당사자들이 상호 상대방의 관점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기반 위에서 적절한 관점과 협의점을 만들어내는 과정입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가 하는 것에 대한 판단기준을 언급하고자 함은 아닙니다.) 늘 어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