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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서평] 거의 모든 것의 미래 - 데이비드 오웰 제목 - 거의 모든 것의 미래 저자 - 데이비드 오웰 출판 - 리더스북 분량 - 224쪽 ISBN- 9788979145809 2011년 새해군요.. 신묘년인데, 올해 참 신묘한 일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이 책은 위드블로그(http://withblog.net)에서 리뷰용으로 제공받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게으름 때문에 납기를 못맞추고 이제서야 글을 읽고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책을 제공해주신 위드블로그나 출판사에 죄송한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이 책은 주로 과학적 예측이라는 테마를 둘러싼 이야기들입니다. 가장 친근한 것으로는 기상예보 같은 것이 있습니다. 매일 매일 듣는 예보/예측임에도 불구하고, 100% 신뢰받지 못하는 것은 왜일까 ? 과연 세상을 망할 것인가 아니면 번영할 것인가 ? 화석연료의 고갈에 .. 더보기
[서평] 미래를 읽는 기술 - 에릭 갈랜드 본 게시물은 도서를 읽고, 개인적인 소감과 비평을 기록하고자 하는 비영리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글이 저자 또는 관련자의 저작권을 침해하고자 하는 의사는 없으며, 만일 그런 부분이 존재한다면 자체적으로 수정, 블라인드, 삭제 처리하겠으니 상세히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 제목 - 미래를 읽는 기술 저자 - 에릭 갈랜드 출판 - 한국경제신문 분량 - 320P ISBN- 9788947526692 --- 역시나 회사 자료실에서 집어든 책이다. SERI 추천 도서이기도 했었고 해서.. 근데 집어든 시점이 몇달 전이라는 점이다. 즉, 조금 읽어보다가 내려두었던 책을 다시 집어든 이유는, 빌려놓고 반납은 해야하길래 일단 다시 읽기로 했다. 책을 읽다가 문득 든 생각은, 다가올 미래를 본다. 예측한다. 머 .. 더보기
사람은 예측할 수 없다.. 사람을 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거의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떤 이를 어느 정도 안다는 것은 건방짐입니다. 아무리 친한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을 잘 아는 일은 정말 정말 힘든 일입니다. 내 삶과 그 사람의 삶의 궤적이 어느 정도 겹치기 전까지는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또한, 겹치더라도 겹치는 영역에서 만큼만 아는 것이지 그 외의 영역을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가까워진다는 것은, 결국 그 궤적을 늘려가는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소통과 교환이 있어야 합니다. 과연 그러기가 쉬울까요..? 우리가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수많은 의사소통 과정을 통해서 과연 얼마나 많이 그런 궤적들을 만들어갈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그러기에 사람을 안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