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썸네일형 리스트형 [Book] 십자군 전쟁 - W.B 바틀릿 십자군, 서양 중세사에서 어쩌면 가장 환상적인 브랜드가 아닌가싶다. 어렸을 때에는 십자군이 배경이나 소주제가 되었던 만화도 있었던 것 같은데.. 어쨌든 분명한 것은, 서양사에서 가장 재미난 주제이기도 하다 싶다. 근래에 나오는 각종 소설들 - 다빈치코드류와 같은 - 에서 나오는 많은 종교단체들의 근원이 상당부분은 십자군 시절로 거슬러간다고도 하더라. 하지만, 실상은 결국 서유럽 사람들과 무슬림들과의 종교전쟁의 성격/명분을 가지며, 매우 오랜기간 동안 그로 인해 치고박고 싸왔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어디가 이겼는지 졌는지 어떠했는지는 판단하기가 어렵지 않나.. 그리고 지금도 역시 그런류의 싸움이 존재하지 않는가 ? 어떤 측면에서는 십자군 전쟁이나, 현대판 중동에서 일어나는 대립이나 그닥 틀려보이지는 않는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