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 아프다... 전 조금 아파요.. 요즈음.. 제가 아파하는 것은 사람 때문이지요.. 사실.. 감기나 몸살이 아닌.. 사람.. 몸이 아픈 거는 얼마든지(?) 견딜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마음이 아픈 거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궁극적인 처방이 아닌, 술만 들이키고 있지요. (그런데 웃긴 건, 그러면서 술이 는다는 거죠...) 나이가 들면서, 늘어나는 건 술이고, 빠지는 건 머리카락입니다. 저는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려는 사람이고, 그 사람과의 관계를 우선시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현재 그런 사람이라고 감히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제 자신을 봐도 부족한게 넘 많거든요.. 사람... 사람.. 사람.. 제 생활 그리고 사상의 중심은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사람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그 사람들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