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박진영..
어제 밤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거의 박진영 특집처럼 나오더라. 아.. 이 사람이 이 만큼 큰 사람이 되었구나.. 아니, 대형가수 반열에 올랐구나.. 라는 느낌.. 개인적으로 박진영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그 스타일도 그렇고, 그의 자극적인 행보도 그렇고, 그의 음악도 내 취향은 아니다. 하지만, 그의 능력은 충분히 인정받을만하지 않나 싶다. 음악성 - 내가 좋아하지 않는다고, 음악성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남들도 싫어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므로 - 도 그렇고, 그의 안무도 그렇고, 특히나 그의 제작/기획능력..?? 은 대단한 듯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중문화라는 영역에서, 대중을 자극하거나 또는 대중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문화 영역에서 분명 그는 탁월한 능력과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의 제작사가 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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