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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Etc

내게 이런 운도.. 흐흐..

전 개인적으로 거의 운을 믿지도 않지만, 그런 경험도 거의 없는 편이랍니다. 어떤 이벤트에 참여해서 큰 경품을 받는다던지, 아니면 뜻하지 않았던 큰 상품을 받는다던지 등과 같은 일이 거의 없지요. 간혹, 어떤 설문조가같은 것에 참여하다보면 사은품 같은 것은 가끔 받기는 합니다만서도..

그래서 아마 운을 믿지도 신뢰하지도 않게되고, 어떤 것을 이룰 때에도 그만큼의 노력을 동반하지 않은 경우에는 그다지 요행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실망감도 다분히 빨리 극복하는 편인데.. (겉으로는.. 흐흐)

오늘 사용중이던 2.5" 하드디스크가 상태가 안좋아서 삼성전자AS 센터에 갔더랬지요. 이 하드는 이미 2006년에 샀다가, 작년에 한번 배드가 나서 바꾼적이 있는데, 또 바뀐 제품이 상태가 안좋아져서 다시 바꾸로 간것이지요. 다행히 임시 작업용으로 사용하다보니, 중요한 데이타는 없더랬습니다. 삼성하드야 원래 잘 바꿔주니깐 별 걱정하지 않고 가서, 교환을 해가지고 왔습니다. 아직 AS 기간이 남았으므로.. 새 상품을 다시 받았다는 즐거움과 함께, 갖고와서 뜯어보니, 이런.... 원래 120GB 짜리 하드였는데, 160GB 짜리로 받아왔네요. 아마도 재고가 없었나봅니다.

흐흐.. 이런 즐거움이.. 어제는 노트북 사용자평가단에 신청했는데, 될라나..????? 신청자 엄청 많던데.. 올해는 이런 운도 좀 바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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