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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Softwares

파폭과 썬더버드..

언제서부터인지, 아니.. 어쩌면 원래부터 어딘가에게 독점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나 봅니다.
아무 생각없이, I.E와 Outlook 을 써오고 있었는데.. 그게 싫었던 것인지 어떤 것인지..
올해는 살금살금 하나씩 바꿔 버렸습니다.

조금 써보다 보니, 대충 익숙해져서 그다지 불편함을 모르겠군요.. 제가 사용하는 각종 도구들은 다음과 같이 변해버렸답니다. 아직 오피스 같은 것은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OS : WinXP > WinVista (이건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음.. 흑흑..)
Shell : 탐색기 -> Total Commander
Mail Client - Outlook -> Thunderbird
Schedule - Outlook -> Lifepod
Blog : Naver -> Tistory
Browser : Internet Explorer -> I.E & FireFox 혼용
Messenger : MSN (사내 표준인지라..)
Task : Outlook, jwEditor -> Springnote
Office : MS-Office (아직은 어쩔 수 없음..)
P2P : Pruna/Donkey 계열 -> Torrent, Donkey 계열 혼용

==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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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 맑은 고딕


제일 큰건 OS인데, 사실 이게 어려움이 많죠.. 개인적으로는 내년 정도에 맥북으로 바꾸고 Bootcamp 로 양쪽을 모두 사용하는 방법을 고민중입니다. 개인적이라면 가능하겠지만, 회사 업무 진행에도 무리가 없어야 하므로, 내 맘대로 하기에는 부담이 없지는 않네요.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나 싶네요.. 맥에 사파리, 키노트 이런거 함 써보고 싶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