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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Etc

프로젝트 그리고...

요즈음처럼 순간 순간 어려운 의사결정을 내려야만 하고, 딱히 정답이 없는 경우에는, 그저 버티는 것만으로도 참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정확이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알고 있지만, 그것을 해내기가 영 수월치 않을때, 그 누구도 그 일을 대신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들때.. (일종의 독선일런지도 모르지만 서도), 그 일을 누군가에 넘겨주는 시간조차도 벌어두지 못했을 때는.. 쩝.. 어쩔 수 없다.. 순간순간 직관에 근거하여, 결정을 내리고 집행하는 것 밖에는..

다만, 그 결정에 대해서만큼은 최소한 책임을 회피하지 말것..!

순간순간의 의사결정에 따라, 여전히 부담을 떠안을 수 밖에 없기도 하지만.. 결국 그 자리에서 버티고 서있는 (Stand) 것으로 책임을 다할 수 있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

결국, 내가 해야하는 Role 은 실무적 차원에서 의사결정(Decision Making)하는 것이고, 그에 대한 책임을 안고 가는 것이며, 실무자들이 그 일을 결과적으로 해내도록 독려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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