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리는 것보다는 줄이는 것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술과 담배를 줄이고,
일을 줄이고,
말을 줄이고,
몸을 줄이고,
경솔함을 줄이고,
나섬을 줄이고,
생각도 줄여야 할 것 같다..
너무 많이 잡스럽게, 여러 방향으로 쓸데없이 늘리고만 있는 것 같다..
점점 복잡해지기만 하고, 해결은 안되고, 정리도 안되고.. 결론도 안나는 일들을 향해..
흐... 복잡하고 어렵다.
내가 형성해온 어떤 틀이나 패턴을 깨거나, 또는 거기서 빠져나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얼까 ?
아마도 쉽지는 않겠지만, 형성해온 시간만큼 소요되는 것은 아닐런지, 아니면 아예 그럴 수 없는 것일까 ?
음.. 역시나 쉬운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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