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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Etc

리듬을 찾자..

어딘가 모르게 리듬이 흐트러진 느낌이다.
원래 어떤 리듬이 있었는지는 잘은 판단 안되지만..
올해가 특히 그런데, 약간의 슬럼프와 낮은 긴장감.. 떨어진 집중력 같은 것들이 느껴진다.

약간의 자극과, 전투력, 긴장감, 목적의식 등을 충전해야 할 것 같은데..
모랄까 식상함이랄까 ? 아니면, 방만함이랄까 ? 일종의 대충치고 쫑보는 식의 감각들로 진행되고 있는 느낌이다.

이럴때 일수록 무언가 다잡아야 할 것 같은데, 현재로서는 음..
차분히 책을 접하는 수준에서 곰곰이 고민중이다.

일종의 슬럼프인것 같기도 하고, 일종의 싫증같은 것들이기도 한데.. 어떻게 해결해가는 것이 좋을런지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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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무언가를 깊이 파야할 것 같다. 어딘가에 집중하면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방법일 것 같은데.. 너무 반복되는 루틴한 생활이 리듬을 잃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사회생활이라는 것이 결국은 익숙한 삶의 패턴을 형성하는 것이기는 하겠지만, 그것 외에도 충분히 어딘가를 파고들어갈 수 있는 여력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