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니 한창 이슈가 되버린, 하지만 1달간 쉬겠다는 [나는 가수다] 를 보거나 또는 음원을 듣다가 느끼는 점이 참 많습니다.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테고, 다만 좋아하는 쟝르 정도가 구분된다고 할 때.... 대중방송에 마련한 이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가 무엇이었던지 간에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 느낀 점들을 좀 추려봅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오랜만에 음악을 듣고 감동을 받는다는 느낌입니다. <- 웬간해선 안 그러는데.. 흐흐
- 역시 좋은 노래를 좋은 가수가 부르니 무어라 흠 잡을 것이 없습니다. 곡에 대한 해석은 자기만의 스타일대로 하겠지만, 그 본질이 변하지는 않는 법입니다.
- 이미 대중에게 검증된 가수들이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역시 흐뭇합니다. 충분히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고, 그래도 듣는이는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음악에 집중하는 가수는 역시 아름답습니다.
- 한 가수가 다른 가수를 바라보면서 칭찬하고 감동하는 모습도 역시 훌륭합니다.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타인을 인정하고, 동료를 아끼는 모습은... 참 할 말이 없게 합니다. 자신의 노래에도 집중하지만, 남의 노래를 듣는 모습도 역시 대단합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오랜만에 음악을 듣고 감동을 받는다는 느낌입니다. <- 웬간해선 안 그러는데..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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