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윤 - 뫼비우스의 띠 내가 언제 무슨 이유로 저 판을 샀는지는 모른다. 아마도 어디선가 들었거나, 어디선가 접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판 자체가 96년에 나왔고, 그 이후 절판된 것으로 보아, 나도 아마 96년경이 아니었을가 싶다. (아니면 더 뒤일지도 모르지만..) 한국의 유일무이한 프로그레시브 음반으로 인정되지만, 그 실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아티스트 조윤.. (이름 참 멋있다.) 암울한 분위기의 전자적 사운드와 매우 인상깊은 여자 보컬의 Scat Song 등 우리나라 음반들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내용이었고, 매우 인상적이었다. 가끔 문뜩 생각나길애, 오늘은 그 판을 Ripping 했다.. (매번 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디스크에 없길래..) 정말 가끔씩 다시 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난다. 아래 글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참.. 더보기 이전 1 다음